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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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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전인지(30)와 김효주(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첫날 공동 5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29일 싱가포르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중간 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2번과 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전인지는 9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11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그는 마지막까지 파세이브 행진을 벌였다.

전인지는 경기 후 LPGA투어와 인터뷰에서 2022년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던 기억이 있다"며 "싱가포르에서 좋은 기억이 있어서 더 자신감 있고 편안하게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위보다 더 높은 순위로 마치고 매우 행복하겠지만 현재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며 "현재에 잘 집중하면 우승은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주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중간 합계 2언더파를 적어냈다. 2번홀 버디 후 파세이브를 이어가던 그는 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어진 9번홀에서 바로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에 접어든 그는 14번홀 버디를 제외하고 모두 파세이브를 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4언더파로 단독 선두인 사라 슈멜젤(미국)과 격차는 2타 차다.

이 대회 3연패에 도전 중인 고진영을 비롯해 양희영, 최혜진, 신지은이 나란히 1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유해란이 이븐파로 공동 23위, 이미향이 1오버파로 공동 30위, 신지애는 2오버파로 공동 36위다.

지은희와 김아림은 3오버파로 공동 48위, 김세영은 5오버파로 공동 57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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