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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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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완파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GS칼텍스는 신예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했다.

도로공사는 10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 GS칼텍스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19 25-23)으로 이겼다.

직전 현대건설전에서 이겼던 도로공사는 2연승을 달렸다. 12승23패 승점 38점이 된 도로공사는 리그 6위를 유지했다.

직전 정관장전에서 졌던 GS칼텍스는 2연패를 당했다. 18승17패 승점 51점이 된 GS칼텍스는 리그 4위에 머물렀다.

도로공사 부키리치는 블로킹 2개와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15점을 뽑아 승리를 이끌었다. 배유나가 12점, 김세빈이 11점을 냈다.

GS칼텍스 실바는 백어택 5개와 블로킹 2개,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19점을 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권민지가 8점, 문지윤이 7점을 보탰다.

1세트 막판 부키리치가 2연속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키며 도로공사가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GS칼텍스는 실바의 2연속 서브 득점으로 23-24까지 추격했지만 실바의 백어택이 배유나의 블로킹에 걸리면서 도로공사가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중반 배유나의 연속 득점으로 도로공사가 앞서 나갔다. 주장 강소휘를 비롯해 주전들을 빼고 후보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한 GS칼텍스는 도로공사에 끌려갔다. 윤결과 김지우, 유가람 등이 코트를 밟았다. 도로공사는 부키리치의 오픈 공격을 앞세워 여유 있게 세트를 따냈다.

3세트에도 중반까지 끌려가던 GS칼텍스는 오세연이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을 2개씩 작성하면서 역전을 시켰다. 도로공사는 김세빈의 연속 득점 속에 동점을 만들었다. 23-23에서 배유나가 쳐내기에 성공하며 도로공사가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권민지의 오픈 공격이 밖으로 나가면서 도로공사가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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