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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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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박대로 기자 = 프로복싱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한국 챔피언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33) 교수가 세계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무승부로 끝났다.

서려경은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여성국제복싱협회(WIBA) 미니멈급(47.6㎏급) 세계 타이틀전에서 일본 출신 요시카와 리유나(22)를 상대했지만 비겼다.

리유나는 세계복싱기구(WBO)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을 지낸 강자다.

서려경은 현직 의사다. 1991년생인 그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중 2018년 동료 의사 권유로 복싱을 시작했다. 2021년 12월 정재영에 3회 TKO(테크니컬 녹아웃) 승을 거둔 후 서울 삼성병원 파견근무로 공백기를 거쳤지만 지난해 3월 순천향대 천안병원으로 복귀하면서 선수로 복귀했다.

그는 지난해 7월 임찬미를 8라운드 38초 만에 꺾고 여성 라이트플라이급 한국 챔피언에 올랐다. 같은 해 12월에는 쿨라티다 쿠에사놀(태국)을 3라운드 TKO로 이기고 4연속 KO승을 기록했다.

서려경은 프로 데뷔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로 전적은 9전 7승(5KO) 2무다.







◎공감언론 뉴시스 kkssmm99@newsis.com,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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