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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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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30)이 2루 도루를 시도하다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MRI 검사 결과 어깨 관절 와순 일부 손상 진단을 받았다.

류지혁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선두 타자로 등장한 류지혁은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2루에 도달하기 위해 도루를 시도했고 유격수 오지환이 태그 아웃을 노렸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고, 좌측 쇄골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류지혁은 일어나지 못했다.

코치와 트레이너가 류지혁의 상태를 확인한 뒤 들것이 들어왔고 이내 구급차도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왔다. 류지혁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류지혁은 MRI 검사를 받았다. 삼성 관계자는 "검사 결과 좌측 어깨 관절 와순(팔뼈가 몸에 잘 고정 되도록 어깨의 안정성을 잡아주는 구조물) 일부 손상이 의심된다"고 전했다.

류지혁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28일 어깨 전문의인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에서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류지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에서 타율 0.400 3타점을 기록할 만큼 타격감이 좋았다. 주전 내야수의 부상 이탈로 삼성은 시즌 초반부터 악재를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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