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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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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해 국제대회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을 이끌 연령별 국가대표 감독이 확정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파견할 대표팀 감독에 최태원 경희대 감독을,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보낼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에 박계원 부산고 감독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최태원 감독과 박계원 감독 모두 프로 지도자 출신이다.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끌게 된 최태원 감독은 프로 선수 시절 KBO리그 연속 경기 출장 기록(1009경기)을 작성해 '철인'으로 불렸다. 은퇴 후에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등에서 지도자로 일했다.

지난해부터 모교인 경희대 감독을 맡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KT, SK 등에서 오랜 기간 프로 지도자로 활동한 박계원 감독은 2020년 모교인 부산고 감독으로 부임했다.

박계원 감독은 2022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부산고를 29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었다. 부산고는 지난해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결승에서 선린인터넷고를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대만에서 열리며 시기는 미정이다. 세계야구선수권대회는 9월 6~15일 중국 항저우에서 벌어진다.

협회는 또 일본 미쓰야마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에 나설 대표팀 감독으로 김성훈 가동초 감독을 선발했다.

김성훈 감독은 2005년부터 가동초 사령탑을 맡아 20년간 우수 선수 육성에 힘써왔으며 지난해에는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협회는 7월 중으로 각 대회별 코치진 선임과 선수 선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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