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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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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을 앞둔 안병훈(CJ)과 김주형(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20만 달러·약 124억원)에 참가한다.

발레로 텍사스 오픈은 4일(현지시각)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는 안병훈과 김주형, 이경훈(CJ), 김성현(신한금융그룹)이 출격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 출전한 안병훈은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성현은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2019년 대회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바 있다. 역대 이 대회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은 2008년 위창수가 기록한 공동 2위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가 9명이나 출전한다.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비롯해 8위 브라이언 하먼(미국), 9위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10위 맥스 호마(미국), 11위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12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14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16위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도전장을 내민다.

세계 19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2021년 우승자로,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2019년과 지난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코리 코너스(캐나다)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만 두 차례 1위를 차지하는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오는 11일 미국 조지아주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 자격을 얻는다.

마스터스에는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거나 직전 1년 동안 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만 참가가 가능하다.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한 세계 42위 안병훈과 21위 김주형은 전초전 격인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샷 감각을 조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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