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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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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화 이글스가 마케팅에서도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화는 지난달 30일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외야에 류현진 복귀 기념 '몬스터 이즈 백'(MONSTER IS BACK) 팝업 스토어(임시 소매점)를 열고 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4일까지 운영 후 종료되는 팝업 스토어에는 3000여명이 방문했고, 류현진 관련 '몬스터 콜렉션' 상품은 2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한화 에이스로 활약한 류현진은 11년 간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마무리하고 올해 국내로 돌아왔다.

팬들은 류현진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화의 전체 유니폼 판매 중 70%가 류현진일 정도다.

한화는 "류현진 유니폼에 대한 팬들의 높은 수요를 고려해 전용 어센틱 유니폼 판매 부스를 마련했다"며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진행된 전용 부스 현장에서만 류현진 마킹 유니폼이 2억원 이상 판매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몬스터트럭'도 큰 호응을 얻었다. 류현진 관련 이미지로 디자인된 트럭은 갤러리아 타임월드, 근현대관 전시관 등 대전 주요 장소를 활보하며 류현진 리미티드 디저트를 무료로 배포했다. 한화 구단은 "준비된 티셔츠는 게릴라 팝업 공지 후 30분 만에 배포가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유종지 한화 세일즈마케팅팀장은 "3년간 리빌딩의 결실이 가시화되며 팬분들의 기대와 응원이 매우 뜨겁다"며 "그런 팬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구단은 이번 몬스터 팝업존과 몬스터 트럭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는 류현진의 합류로 시작된 2024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일까지 7승2패를 거두며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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