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21)가 데뷔 첫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윤동희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손맛을 봤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7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 구원 투수 최지강의 초구와 2구째 볼을 지켜본 윤동희는 3구째 낮게 들어온 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걷어 올렸다. 타구는 그대로 왼쪽 펜스를 넘어가 떨어지는 역전 만루홈런으로 연결됐다.

윤동희의 시즌 첫 아치이자 데뷔 첫 만루홈런이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한 윤동희는 지난해까지 통산 2개의 홈런만 때려냈다.

한편,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8경기에서 9이닝 1실점(평균자책점 1.00)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최지강은 데뷔 첫 피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7회 1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넘겨 받은 그는 첫 타자 최항에 좌전 안타를 맞아 베이스를 가득 채웠다. 이어 윤동희에게 3구 연속 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홈런포를 얻어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