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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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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1990년 창단 이래 최초로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이은서(30·여) 선수로 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 선수가 50m소총3자세 여자 일반부 종목 전체 1위를 차지,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이 선수는 이번 선발전에서 2위인 화성시청 임하나 선수를 18.7점 앞서 5차전 합산 238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 종목 올림픽 출전권은 2장으로 특히 이 선수는 지난 2022년 이집트 카이로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한 장을 따낸 바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선발전에서 이 선수와 함께 임 선수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들은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

1993년 부산시에서 태어나 경북 포항에서 자란 이 선수는 우리은행 사격단, IBK기업은행 사격단을 거쳐 지난 2021년 서산시청 사격팀에 입단했다.

이 선수는 4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이 종목 국내랭킹 1위다.

작년에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개를 포함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세계랭킹 5위를 기록했다.

이완섭 시장은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림픽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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