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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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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전열에서 이탈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4일(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이정후는 왼쪽 어깨 탈구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출전해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정후는 1회초 2사 만루에서 신시내티의 하이머 칸델라리오의 우중간으로 향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잡으려다 다쳤다.

이정후는 담장을 넘어갈 듯한 공을 잡기 위해 점프했지만, 왼 팔 어깨 부분을 담장에 강하게 부딪힌 뒤 떨어졌다. 그대로 주저앉은 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던 이정후는 결국 교체됐고 트레이너가 그의 왼 팔을 잡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당초 염좌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경기 후 보다 심각한 탈구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정후의 복귀 시기는 불투명하다.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몇 주가 걸릴 수도 있다.

치료 계획과 재활 방식은 15일 나올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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