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아시아연맹 회장 당선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한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아시아 연맹의 수장이 됐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13일 "이 회장이 전날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2024 아시아근대5종연맹 총회에서 진행된 회장 선거 결과 21개 참가 회원국 만장일치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8년 10월까지다.

2022년 12월부터 대한근대5종연맹을 이끈 이 회장은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근대5종 종목 종합 우승(금2·은2·동1)을 차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회장은 "앞으로 대한민국 근대5종의 발전뿐만 아니라 아시아 근대5종의 발전에도 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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