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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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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총상금 9억원·우승상금 1억6200만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현경은 20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박현경은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박현경은 21일 최종 라운드에서 KLPGA 투어 통산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박현경은 "1라운드 전반까지만 하더라도 오버파를 기록하고 있어서 오히려 마음을 내려놓고 플레이했다. 샷감은 계속 좋아서, 퍼트가 관건이었는데, 1라운드 후반부터 퍼트가 잘 떨어져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 라운드에 나서는 박현경은 "동반자의 플레이를 의식하기보다 내 플레이에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따라 내일의 결과가 많이 달라질 것 같다"며 "(올해 목표로) 2승 정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다음이 있으니, 당장 내일을 잘 준비해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3타를 줄인 정윤지와 최은우 역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정윤지는 "개막전인 싱가포르 대회 때는 샷감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태국 대회나 국내 개막전에서는 샷감이 내 기준에 못 미친다고 느꼈다. 다행히 지난주에 좋은 성적을 내서 자신감이 올라왔다. 그리고 올해는 목표에 너무 집중하기보다 과정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정민과 한지원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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