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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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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과거 동료였던 오재원에게 수면제 대리 처방을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KBO 관계자는 22일 "두산 구단의 자체 조사에서 수면제 대리 처방을 해준 선수들이 다수 나왔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부 선수는 수 차례 대리 처방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연실)는 지난 1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를 받는 오재원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오재원은 2022년 11월부터 약 1년 간 총 11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4월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약 0.4g을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다.

KBO 관계자는 "대리 처방이라는 것이 경계가 조금 모호하다. 선수들마다 사안이 조금씩 다른 것 같아서 구단에서 계속 조사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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