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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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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아이타나 본마티(스페인)가 제25회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녀 선수에 선정됐다.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아카데미는 23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25회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에서 조코비치, 본마티가 2023년 올해의 남녀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 중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 정상을 휩쓸었다. 윔블던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 횟수를 24회까지 늘린 조코비치는 이 부문 최다 신기록을 써냈다.

조코비치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이 상을 받았다. 개인 통산 5번째로 수상에 성공한 조코비치는 로저 페더러(스위스·테니스)와 최다 수상 공동 1위가 됐다.

조코비치 외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엘링 홀란(노르웨이·이상 축구),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 노아 라일스(미국·이상 육상), 막스 페르스타펀(네덜란드·자동차경주)이 후보에 올랐다.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자 선수는 역대 25회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2번을 테니스 선수가 받았다. 조코비치, 페더러가 5번씩 받았고,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두 번 수상했다.

올해의 여자 선수에 뽑힌 본마티는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 여자 축구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스페인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올해의 팀에도 선정돼 본마티는 2관왕을 차지했다.

체조 여제 시몬 바일스가 올해의 재기상을 받았고, 올해의 신예상은 축구의 주드 벨링엄(영국)에게 돌아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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