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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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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구단별 대표 선수 6명이 일본 W리그 올스타전에 나선다.

WKBL은 23일 "내달 3, 4일 이틀간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도요타 고세이 기념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W리그 올스타전 in 아이치'에 WKBL 구단별 대표선수 6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한-일 양국의 여자농구 교류의 일환이다. 지난해 4월 WKBL 라이징스타의 W리그 올스타전 참가, 올해 1월 일본 W리그 라이징스타의 WKBL 올스타 페스티벌 참가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양국 간 농구 교류다.

용인 삼성생명 강유림, 인천 신한은행 이경은,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 부천 하나원큐 김정은, 부산 BNK 이소희, 청주 KB국민은행 강이슬 등 WKBL 각 구단을 대표하는 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가운데, 이들은 1일 차인 5월 3일 W리그 레전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이튿날인 5월 4일에는 강이슬, 강유림, 이경은이 3점 슛 콘테스트 본선에, 김단비, 김정은, 이소희는 스킬 챌린지 본선에 나선다.

W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6명의 선수는 내달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나고야로 출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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