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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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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의 프랜차이즈 스타 신지현이 팀을 떠난다.

24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2024 자유계약(FA) 보상선수 지명 결과에 따르면, BNK는 진안의 하나원큐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신지현을 지명했다.

앞서 하나원큐는 BNK에서 FA 자격을 얻은 진안을 영입했다. FA 영입에 따른 보상이 발생하는데 하나원큐가 보호선수 4인에 신지현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주축 선수들의 몸값이 높아지면서 샐러리캡이 차 불가피하게 신지현을 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2014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은 신지현은 줄곧 한 팀에서 활약했다. 리딩과 득점력을 갖춘 국가대표 가드 자원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서 평균 12.1점 3.9어시스트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BNK도 신지현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혜진, 김소니아를 영입하고, 가드 안혜지를 잡으면서 샐러리캡에 여유가 없다. 몸값이 높은 편인 신지현은 추후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팀으로 다시 옮길 예정이다.

FA 시장에서 출혈이 가장 심했던 아산 우리은행은 한엄지, 이다연, 김예진을 영입했다.

한엄지는 BNK로 이적한 박혜진의, 이다연은 인천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최이샘의, 김예진은 청주 KB국민은행으로 옮긴 나윤정의 보상이다.

신한은행은 김소니아의 BNK 이적으로 생긴 공백을 보상선수 박성진으로 채웠다. KB국민은행은 심성영의 이적으로 우리은행으로부터 김은선을 보상 영입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신한은행로 옮긴 신이슬에 대한 보상으로 김아름을 선택했다. 또 우리은행으로 옮긴 박혜미의 보상으로는 선수 대신 보상금 7000만원을 선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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