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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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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농구 대표 선수인 신지현이 부산 BNK로 이적한 지 단 하루 만에 인천 신한은행으로 소속을 옮겼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5일 "신한은행과 BNK가 구단간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신한은행이 BNK로부터 진안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신지현과 2024~2024시즌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우선지명권을 받고, 변소정과 박성진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하나원큐는 BNK에서 FA 자격을 얻은 진안을 영입했다.

FA 영입에 따른 보상이 발생하는데 하나원큐가 보호선수 4인에 신지현을 포함하지 않았다. 주축 선수들의 몸값이 높아지면서 샐러리캡이 차 불가피하게 신지현을 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에 BNK는 진안의 보상 선수로 신지현을 택했다.

BNK도 신지현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예정이었다. 박혜진, 김소니아 영입에 안혜지까지 잡으면서 샐러리캡에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프로 데뷔 후 줄곧 하나원큐에서만 뛰었던 신지현은 BNK 이적 하루 만에 신한은행 소속이 됐다.

신지현은 리딩과 득점력을 갖춘 국가대표 가드 자원으로, 지난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서 평균 12.1점 3.9어시스트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BNK는 이번 트레이드로 김소니아의 보상 선수로 신한은행에 보냈던 박성진을 다시 데려왔고, 여기에 변소정을 포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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