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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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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우즈베키스탄에 패배하며 U-23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3~4위전을 통해 파리올림픽 진출에 다시 도전한다.

신태용호는 지난 29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인도네시아는 전반전에는 잘 버텼지만, 후반전에 두 골을 허용했다.

인도네시아는 후반 15분 선제골을 넣는 듯했으나 주심이 VAR(비디오판독시스템)을 거쳐 득점을 취소했다.

이후 후반 23분 쿠사인 노르차에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동점골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후반 39분 리즈키 리도가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리고 인도네시아는 후반 41분 프라타마 아르한의 자책골까지 터지며 0-2 완패를 당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한다.

패배한 인도네시아는 내달 3일 0시30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이라크와의 3~4위 결정전에서 이겨야 올림픽 본선에 오를 수 있다.

3~4위 결정전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면, 아프리카 지역 예선 4위 팀인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승리하면 극적으로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다.

지난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 68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을 노리는 인도네시아의 도전은 계속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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