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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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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확정했다.

슈투트가르트는 2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다음 시즌 UCL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다음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 할당된 UCL 진출 티켓이 5개로 늘어나면서 조기에 확정됐다.

현재 20승4무7패(승점 64)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인 슈투트가르트는 잔여 일정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5위를 확보한 상황이다. 이에 슈투트가르트는 다음 시즌 '별들의 전쟁'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다음 시즌 UCL은 기존 32개 구단 경쟁 체제에서 36개 팀 체제로 확대된다.

이에 UEFA는 새로운 4장 중 2개는 'UEFA 리그 계수'가 가장 높은 2개 리그에 배정하기로 했고, '2023~2024 UCL' 준결승 1차전에서 독일팀들이 선전하면서 분데스리가가 점수를 따며 더 많은 출전권을 얻게 됐다.

현재 분데스리가 소속 2개 구단이 UCL 4강에 오른 상황이다. 도르트문트는 이날 이강인의 소속팀이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에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일에는 김민재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2-2로 비긴 바 있다.

소속 리그 구단들의 활약 덕에 슈투트가르트는 조기에 UCL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 시즌 강등권에 머물렀던 슈투트가르트는 단 한 시즌 만에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하는 등으로 팀 상승세에 이바지했다.


한편 남은 1장은 분데스리가보다 'UEFA 리그 계수'가 높았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 돌아갔다.

세리에A, 분데스리가에 이어 'UEFA 리그 계수' 3위를 기록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은 기존 할당대로, 1위부터 4위까지만 UCL에 나서게 됐다.

이로써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치지 못하면 다음 시즌 UCL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은 현재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보다 2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18승6무9패(승점 60)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잔여 일정에서 자력으로 4위가 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두고 빌라의 부진을 바라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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