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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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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이 성남FC에 패배하면서 1위 등극에 실패했다.

수원은 5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성남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수원(승점 19)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1위 FC안양(승점 20)을 따라잡지 못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을 기록 중이었던 성남은 수원을 잡고 한 계단 오른 11위(승점 10)에 자리했다.

성남은 전반 33분 후이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1점 차 리드를 잘 지킨 성남은 후반 52분 김훈민의 결승골로 웃었다.

수원은 후반 52분 이상민이 한 골 만회했으나 동점까지 만들지는 못했다.

이어 오후 4시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선 경남FC가 바차나 아라불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전남 드래곤즈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경남은 5위(승점 12)로 올라섰고, 전남은 9위(승점 11)에 그쳤다.

경남의 아라불리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아라불리는 전반 33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6분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만들었다.

후반 4분 전남의 신일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으로 내준 페널티킥을 아라불리가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이미 옐로카드 한장이 있던 신일수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전남은 수적 열세의 변수에도 불구하고 후반 13분 하남의 만회골로 분위기를 뒤집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25분 아라불리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전남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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