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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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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2018평창기념재단이 올림픽 경기장을 활용한 스포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일 재단에 따르면, 평창기념재단은 지난 5일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2.0 스포츠클럽 등과 함께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를 진행했다.

이날 평창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전국에서 모인 가족 단위 참가자 200여 명과 함께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에 올라 전망대와 경기장 등을 둘러보고,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훈련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기도 했다.

이어 튜브를 타고 잔디를 내려오는 스키점프 스피드 체험과 스키점프 기본자세를 배운 뒤 직접 활강을 해보는 미니 스키점프 체험도 진행됐다.


스키점프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 종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만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인천 송도에서 온 주태현 참가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경기를 관람했던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새롭고 즐거웠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키점프와 같은 종목들이 더 많이 알려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승민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날 연휴에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활용한 레저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된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기존의 선수 육성 프로그램과 더불어 경기장을 활용한 다채로운 방안들을 통해 강원도가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동계스포츠의 중심지가 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2018평창기념재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이후 유산 사업을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피겨 신지아 선수, 봅슬레이 조나탕 루리미 선수 등 국내외 50여 명의 선수를 육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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