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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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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KBL은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지난 시즌 대비 총 관중 22%, 총 입장 수입은 33%가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올 시즌 프로농구 총 입장 관중은 83만6914명(정규 73만8420명·플레이오프 9만8494명)으로 지난 시즌(68만7303명) 대비 22% 증가하며 '코로나19' 직전 시즌인 2018~2019시즌(86만8567명)의 96% 수준까지 회복했다.

또한 입장 수입은 총 114억원으로 지난 시즌(약 86억원) 대비 33% 증가하며 사상 첫 100억원 돌파와 더불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크게 넘어서며 약 3년 동안 위축되었던 관중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

정규경기에 이어 진행된 '봄 잔치' 플레이오프에서도 관중 증가세는 계속됐다. 플레이오프 관중은 총 9만8494명으로 지난 시즌(8만7731명) 대비 12% 증가했다.

특히 수원 KT와 부산 KCC의 챔피언결정전은 1차전부터 5차전까지 전 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총 3만2511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평균 관중은 6502명으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5294명) 대비 23% 증가했다.

부산에서 열린 3차전에는 총 1만493명의 관중이 입장해 2011~2012시즌 이후 12년 만에 1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어서 진행된 4차전 역시 1만1217명이 경기장을 찾아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고, 입장 수입은 1억2224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KBL이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도입한 2020~2021시즌 이후 한경기 단일권 기준 최고 매출이다.

관중 수준을 회복하고 역대 최다 입장 수입을 달성한 데에는 KBL과 10개 구단이 함께하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통한 타깃 마케팅도 한몫했다.

KBL과 각 구단은 회원 맞춤 혜택을 제공, 관중 수와 입장 수입 증가는 물론이고 유료 관중수 22% 증가, 재구매율도 37% 증가했다. 객단가 또한 평균 1만3716원으로 지난 시즌 1만2566원 대비 9%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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