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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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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고진영(솔레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약 41억원)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고진영은 13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김세영(메디힐) 등 5명과 함께 공동 12위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우승 포함 이 대회에서 3차례 정상에 올랐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했으나 끝내 불발됐다. 동시에 시즌 첫 승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3라운드에서 공동 3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김세영은 마지막 날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잃으며 우승과 멀어졌다. 올 시즌 톱10에 2차례 진입한 김세영 또한 다음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리게 됐다.

임진희(안강건설)와 신지은(한화큐셀)은 나란히 5언더파 283타를 기록, 공동 18위로 마감했다. 3언더파 285타를 작성한 안나린(메디힐)과 이미형(볼빅)은 공동 29위다.

우승은 로즈 장(미국)이 차지했다. 로즈 장은 이날 6언더파를 추가해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2위 마델린 삭스트롬(스웨덴·22언더파 266타)을 2타 차로 제치고 L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해 6월 미즈노 아메리카스 오픈 우승 이후 11개월 만에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6억2000만원)다.

LPGA 투어 6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7언더파 281타의 성적으로 공동 7위로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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