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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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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오타니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작성했다.

이날 안타를 때려낸 오타니는 지난 20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이어진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4경기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0.356에서 0.354로 소폭 떨어졌다.

오타니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1회 1사에서 좌완 선발 브랜든 휴즈의 초구 시속 83.6마일(약 134.5㎞) 슬라이더를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 타자 프레디 프리먼이 3루수 파울 플라이, 윌 스미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오타니는 진루에 실패했다.

반면 득점권에서는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오타니는 3회 1사 2루 기회에서 우완 불펜 라인 넬슨의 몸 쪽 직구를 공략했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고, 5회 무사 1, 2루에서는 넬슨의 높은 커터를 걷어 올려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다.

이후 7회 2사에서 타격에 임한 오타니는 좌완 불펜 조 맨티플라이의 몸 쪽 싱커를 잡아당겼지만 타구가 1루수 방면으로 굴러가며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한편 득점 기회에서 번번이 침묵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33승 19패)는 3위 애리조나(24승 26패)에 0-6 영봉패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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