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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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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동원이 주말 3연전을 모두 지명타자로 나선다.

박동원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13일 무릎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박동원은 회복기를 가진 뒤 23일 1군 팀에 합류했다. 1군에 돌아오자마자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8-4 승리에 공헌했다.

다만 다시 포수 마스크를 쓰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24일 잠실 NC전을 앞두고 마난 염경엽 LG 감독은 박동원에 대해 "이번 주말까지 지명타자로 나서고, 다음 주부터 포수로 출전한다"며 "다만 위급한 상황이 오면 한 이닝 정도 포수를 맡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박동원을 대신해 허도환이 재차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홍창기(중견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박동원(지명타자)-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2루수)-허도환(포수) 순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가동한다. 선발 투수는 우완 최원태다.

지난 주중 3연전에서 한화와 치열한 승부를 벌인 LG는 불펜진 소모가 컸다. 사령탑은 불펜진 운영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염 감독은 "(김)진성이는 오늘 쉬어야 해서 못 나온다. (유)영찬이는 연투를 했는데 투구수가 적어서 세이브 상황에 나가는 것은 괜찮을 것 같다"며 "(김)유영이는 어제 안 나갔고 다른 투수들도 연투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가 타이트하고 여유가 없으니 다른 투수들이 등판을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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