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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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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인천 유나이티드전 무승부 이후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광주는 25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 경기 안방에서 전북 현대에 완패를 당했던 광주는 종료 직전 페널티킥 실점을 내주고 무승부에 그쳤다.

후반전 돌입 직후 엄지성과 최경록이 만든 합작골로 앞섰지만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승점 1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무승부로 광주는 승점 16(5승 1무 8패)으로 7위에 머물렀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상당히 자랑스럽다. 팬들은 확실히 우리 K리그가 본받아야 할 모범적인 문화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우리 광주 선수들과 팬들이 정말 자랑스러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자랑스러웠는지와 경기 종료 이후 선수들과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 묻는 질문에는 "답변할 수 없다"고 짧게 말했다.

오늘 경기 결과를 무실점이라고 표현한 이 감독은 "내 기분을 이야기한 것이다. 경기를 봤을 때 무실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허율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도 "보셨지 않았느냐"고 갈음하는 등 단답형 답변을 이어갔다.

한편 이 감독의 날 선 인터뷰로 기자회견이 종료된 뒤 광주 구단 관계자는 "해당 기자회견 영상을 녹화했으니 이를 확인 후 감독님께 잘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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