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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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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더블헤더 1차전에서 무안타에 그친 뒤 2차전에 결장했다.

오타니는 2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2024 MLB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36에서 0.329(216타수 71안타)로 내려갔다. MLB 전체 타율 순위도 1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오타니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메츠 우완 투수 타일러 메길을 상대한 오타니는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로 몰린 뒤 몸쪽 낮은 4구째 슬라이더에 헛스윙을 했다.

3회초 1사 1루 상황에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을 치는데 그쳤다. 선두타자로 나선 6회초에도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오타니는 8회초 1사 1, 2루의 찬스에서도 유격수 땅볼을 쳐 선행 주자를 아웃시키고 1루를 밟았다. 프레디 프리먼의 안타로 2루까지는 나아갔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하지 못했다.

다저스가 연장 10회초 무사 2루 승부치기 상황에서 무키 베츠의 중전 적시타로 3-2 리드를 잡은 뒤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3구 삼진을 당했다.

다저스는 프리먼의 우월 투런포까지 터지면서 5-2로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는 이어 벌어진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다저스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 선발 개빈 스톤의 7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35승 22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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