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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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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대체 외국인 투수 에릭 스타우트가 부상으로 인해 KBO리그에서의 등판을 마무리하게 됐다.

KIA 구단은 20일 "스타우트가 이날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분 손상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KIA는 21일 스타우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쥔 KIA는 앞으로 6경기만 더 치르면 정규시즌을 마친다. 21일 1군에서 제외되는 스타우트가 다시 1군 마운드에 설 일은 없다.

지난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한 스타우트는 2회 도중 공을 던진 뒤 마운드에서 쓰러졌고, 결국 교체됐다.

KIA는 올 시즌 에이스 역할을 해온 제임스 네일이 지난달 24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맷 데이비슨의 타구에 턱 관절을 맞아 수술대에 오르자 급히 대체 외국인 투수로 스타우트를 영입했다.

스타우트는 4경기에서 16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 KIA가 7년 만에 정규시즌 1위에 오르는데 힘을 더했다.

스타우트는 규정상 포스트시즌에는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포스트시즌에 나갈 수 있으려면 8월 15일 이전에 정식 선수로 등록해야 한다.

KIA가 정규시즌 6경기를 남겨둬 스타우트가 한 차례 더 등판할 수 있었지만, 부상으로 불가능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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