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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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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서울 삼성과 맞트레이드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정관장은 김진용(200㎝)을 삼성에 내주고 김진영(193㎝)을 영입했다.

정관장에 입단한 김진영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지명된 선수로 전 국가대표 센터 김유택 씨의 아들이다.

2022~2023시즌 평균 4.7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은 2경기만 뛰었다.

이틀 전 고양 소노에서 정관장으로 트레이드됐던 김진용은 다시 삼성으로 소속을 바꿨다.

정관장은 센터 김철욱(202㎝)을 대구 한국가스공사로 보내고 이원대(183㎝)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도 했다.

이원대는 2017~2018시즌 이후 7년 만에 정관장으로 돌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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