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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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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경기 후반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쟁취했다. 사령탑은 수훈 선수들의 활약상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위 LG(35승 2무 25패)는 1위 KIA 타이거즈(35승 1무 24패)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동시에 키움전 5연패 사슬을 끊었다.

LG 선발 투수 최원태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 쾌투를 펼치며 팀 역전승에 기여했다.

경기 후 염경엽 LG 감독은 "최원태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이후 승리 투수조가 4이닝을 책임지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치켜세웠다.

LG 문성주의 활약상이 단연 돋보였다. 2타점 결승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염 감독은 "7회 공격에서 문성주가 오스틴의 1루수 땅볼 때 공격적인 베이스 러닝으로 동점을 만든 것과 8회 신민재의 3루 도루가 승리에 결정적이었다"며 "문성주가 가장 필요한 타이밍에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쳐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7회 박동원이 김혜성의 도루를 저지해 흐름을 끊으며 역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면서 "전체적으로 끌려가는 경기였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염 감독은 "주중임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오늘도 역전승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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