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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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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등 제2연평해전 주역들이 현충일을 맞아 프로야구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한다.

6일 국가보훈부는 "현충일인 이날 오후 5시 경기도 수원시 케이티 위즈(KT WIZ)파크에서 이희완 차관을 비롯한 제2연평해전 참전 영웅 6명이 참석해 시구·시타와 경기 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2002년 6월29일 제2연평해전 당시 양다리에 총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참수리 357호정을 지휘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했다.

시타자로는 왼쪽 손에 부상을 입고도 끝까지 전투에 임한 권기형(43)씨가 나선다. 함께 참전했던 곽진성(46), 조현진(42), 김면주 (44), 고정우(43)씨도 구장을 찾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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