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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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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대한과 전가람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첫날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이대한은 6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했다.

자신의 18홀 최소타 기록을 경신한 이대한은 역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낸 전가람과 공동 1위에 올랐다.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대한은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전반에는 티샷이 러프나 벙커에 빠져도 중거리 퍼트가 계속 받쳐줘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다"며 "핀 바로 앞에 붙는 샷도 2회 정도 나왔다. 후반 들어서는 샷감이 괜찮아져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4)에서는 약 7m 정도의 버디 퍼트가 들어갔다. 퍼트는 총 23개 했고, 오랜만에 '그날'이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19년 휴온스 엘라비에 셀레브러티 프로암에서 투어 통산 2승을 쌓은 뒤 우승과 멀어졌던 전가람은 5년 만에 3승을 노린다.

7언더파 64타인 옥태훈은 공동 선두를 1타 차로 추격했다.

지난 2일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김민규는 공동 4위(6언더파 65타)로 첫날을 마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배상문은 1년여 만의 국내 무대에서 3언더파 68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최승빈은 이븐파 71타에 그쳐 컷 통과가 불투명하다.

9년 만에 KPGA 선수권대회에 나선 국내 최다승 기록(43승) 보유자인 최상호는 7오버파 78타로 부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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