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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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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B팀이 '2024 아시아양궁연맹(WAA) 아시아컵 3차 양궁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강호의 면모를 뽐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 동안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걸린 총 10개의 금메달 중 7개를 휩쓸며 종합 우승(은메달 4개·동메달2개)을 기록했다.

한국은 올해 진행한 양궁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리커브 남녀 각각 4~7위, 컴파운드 남녀 각각 5~8위를 차지한 선수들로 명단을 꾸려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베스트 멤버가 출전한 대회가 아님에도 한국은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을 자랑했다.

남자 리커브의 김하준(사상구청)과 여자 리커브의 오예진(광주여대)이 3관왕을 차지했다.

김하준은 서민기(현대제철), 정태영(코오롱)과 팀을 이룬 남자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개인 결승 경기에서도 압둘린(카자흐스탄)을 6-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오예진과 혼성 단체전에서도 중국을 5-1로 제압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오예진 역시 최미선(광주은행), 임해진(대전시체육회)과 팀을 꾸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여자 개인 결승에서는 최미선과의 대표팀 선후배 대결을 펼쳐 금메달을 땄다.

전 종목 석권한 리커브뿐만 아니라 컴파운드도 선전했다. 심수인(창원시청)이 2관왕으로 맹활약했다.

심수인은 박정윤창원시청), 박예린(서울여고)과 팀을 꾸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누른 데 이어 혼성 단체전에서 강동현(현대제철)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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