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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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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올랐다.

인도네시아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F조 최종 6차전'에서 필리핀에 2-0으로 승리했다.

3승 1무 2패(승점 10)가 된 인도네시아는 이라크(승점 15)와 경기를 앞둔 3위 베트남(승점 6)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며 조 2위로 3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F조에선 이라크와 인도네시아가 3차 예선으로 향하게 됐다.

인도네시아가 월드컵 3차 예선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 북중미 월드컵에 배정된 아시아 지역 티켓은 8.5장이다.

반면 지난 6일 사령탑 데뷔전에서 필리핀을 3-2로 누르고 불씨를 살렸던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은 이라크와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현역 시절 프로축구 성남에서 선후배 사이였던 신 감독과 김 감독의 운명이 엇갈린 순간이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32분 네덜란드 태생의 미드피더 톰 하예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후반 11분 수비수 리츠키 리도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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