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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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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주형이 메이저대회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2150만 달러)' 2라운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펼쳐진 대회 둘째날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1언더파 139타가 된 김주형은 잰더 쇼플리(미국) 등과 공동 9위에 자리했다.

5언더파 135타 단독 선두인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는 4타 차다.

지난해 이 대회 공동 8위에 올랐던 김주형은 2회 연속 톱10 진입을 노린다.

오베리에 1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에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토마스 데트리(벨기에)가 이름을 올렸다.

10년 만에 메이저대회 5승에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5위(3언더파 137타)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버디 없이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잃었으나, 5오버파 145타로 겨우 컷을 통과했다.

전날 4오버파로 부진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도 버디 1개와 보기 4개로 3타를 잃었다.

7오버파 147타가 된 우즈는 공동 88위에 그치며 3라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우즈는 올해 4월 마스터스에선 컷을 통과했지만, PGA 챔피언십에 이어 US오픈은 컷 탈락했다.

김성현은 공동 21위(1오버파 141타), 김시우는 공동 37위(3오버파 143타)다.

반면 강성훈(9오버파), 임성재(10오버파), 안병훈(12오버파)은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세계랭킹을 끌어올려야 했던 임성재는 컷 탈락으로 파리올림픽 출전이 어려워졌다.

한국은 세계랭킹 상위 2명이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김주형(22위), 안병훈(23위)이 유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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