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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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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주형(나이키골프)이 메이저대회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2150만 달러·약 294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9위를 유지했다.

김주형은 16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이븐파 210타를 작성한 김주형은 사흘 연속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이날 3타를 줄이며 1위(7언더파 203타)에 등극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7타 차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8위를 기록했던 김주형은 2년 연속이자 올 시즌 2번째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경기 후 김주형은 PGA 투어를 통해 "경기 초반에 더블보기와 보기를 하면서 힘들게 경기를 풀어갔는데, 이 정도의 스코어가 나올 정도로 실수를 한 것은 아니었다"며 "내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전반 막판에 3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언더파로 후반을 시작해 분위기를 바꿨다"고 말했다.

최종 4라운드에 대해서는 "오늘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경기하려고 한다. 현재 경기를 잘 풀어가고 있다. 내 경기 전략에서 벗어나면, 해야 할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바로잡으려 한다"며 "내일 날씨, 몸 상태, 스코어 등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내 경기 전략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10년 만에 메이저대회 5승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마티외 파봉(프랑스)과 함께 디섐보에 3타 뒤진 공동 2위(4언더파 206타)에 올랐다.

이번 시즌 5승을 거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6오버파 216타를 기록,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김시우(CJ)는 7오버파 217타로 공동 47위에 그쳤고, 14오버파 224타를 때려낸 김성현(신한금융그룹)은 공동 72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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