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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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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수원FC 이승우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5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승우는 개인 통산 세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 수훈 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수상하게 된다.
5월 이달의 선수상은 5월에 열린 K리그1 10~15라운드 경기와 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이승우는 5월 첫 경기였던 11라운드 강원전에서 1골을 넣었고, 12라운드 전북현대전에서 멀티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15라운드 대구FC전에서도 1골을 추가해 5월 한 달 동안 4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승우는 2022년 6월, 2023년 8월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K리그 통산 이달의 선수상을 3회 이상 수상한 선수는 세징야(5회), 무고사, 이동경, 주니오(각 3회)에 이어 이승우가 역대 다섯 번째다.
이승우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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