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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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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이 부상 복귀전에서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다.

콜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62개의 공을 던진 콜은 삼진 5개를 솎아냈고, 볼넷은 1개를 내줬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약 156.9㎞를 찍었다.

1회초 군나르 헨더슨, 라이언 오헌에 2루타를 맞아 1실점한 콜은 2사 2루에서 앤서니 산탄데르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2회초를 삼자범퇴로 마친 콜은 3회초 헨더슨에 볼넷과 도루를 허용해 1사 2루에 놓였지만, 이후 두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해 실점을 막았다.

삼진 2개를 곁들여 4회초도 삼자범퇴로 정리한 콜은 5회초 선두타자 세드릭 멀린스에 좌전 안타를 맞은 후 교체됐다. 뒤이어 등판한 론 마리나치오가 콜의 책임 주자인 멀린스의 득점을 허용, 콜의 실점이 '2'로 늘었다.

콜은 MLB에서 손꼽히는 에이스다. 빅리그 통산 300경기 145승 75패 평균자책점 3.17을 작성했다.

지난해에는 15승 4패 평균자책점 2.63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고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지난 3월 스프링캠프 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끼면서 시즌 출발이 늦어졌다.

한편 양키스는 연장 접전 끝에 볼티모어에 6-7로 패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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