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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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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간판타자 손아섭(36)이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손아섭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6회초 안타를 날렸다.

전날 두산전에서 박용택(2504안타)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손아섭은 안타 1개를 추가해 통산 최다 안타 1위에 등극했다.

손아섭은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호아에서 두산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안타를 날렸다.

지난 2007년 롯데에서 데뷔한 손아섭은 같은 해 4월7일 수원 현대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경기 첫 안타를 2루타로 때려냈다.

지난 2015년 목동 넥센전에서 1000안타를 달성한 후 2018년 포항 삼성전에서 1500안타, 2021년 대구 삼성전에서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그의 2000안타는 지금까지 KBO리그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달성 기록으로 깨지지 않고 있다.

손아섭은 2012, 2013, 2017, 2023시즌 4차례 최다 안타 부문 1위에 올랐고, 4차례 이상 이 부문 1위에 오른 선수는 손아섭과 전 LG 이병규가 유일하다. 손아섭의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는 2017시즌 기록한 193안타다.

지난해 생애 첫 타격왕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2010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14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고, 2023시즌에는 KBO리그 역사상 첫 번째로 8시즌 연속 150안타 이상을 때려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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