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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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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베테랑 타자 김현수가 감독 추천을 통해 올스타에 뽑히면서 최다 올스타 선정 타이 기록을 세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 신한 쏠뱅크 KBO 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 선수 명단 26명을 24일 발표했다.

나눔 올스타 사령탑을 맡는 염경엽 LG 감독은 유영찬, 오스틴 딘, 김현수, 홍창기(이상 LG), 김재열, 김영규, 김형준(이상 NC 다이노스), 최지민(KIA 타이거즈), 주현상, 최재훈, 노시환(이상 한화 이글스), 조상우, 하영민(이상 키움 히어로즈)을 선발했다.

KT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선 윌리엄 쿠에바스, 김민, 장성우, 멜 로하스 주니어(이상 KT 위즈), 문승원(SSG 랜더스), 이영하, 양석환(이상 두산 베어스), 박세웅, 김원중, 정보근, 손호영(이상 롯데 자이언츠), 이승현(등번호 57), 김지찬(이상 삼성 라이온즈)이 뽑혔다.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LG 김현수는 통산 15번째로 올스타에 선정, 양준혁이 보유하고 있던 최다 올스타 선정 횟수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4월 17일 잠실 LG 트윈스전부터 이달 20일 수원 KT전까지 3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여 이 부문 공동 3위 기록을 써낸 롯데 내야수 손호영은 생애 첫 올스타 선발의 감격을 맛봤다.

KT 포수 장성우는 프로 데뷔 17년 만에, 두산 내야수 양석환은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베스트12에 선정됐던 KT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4년 만에 KBO 올스타 무대를 다시 밟는다.

투수 쪽에서는 감독 추천 선수 중 유영찬, 김영규, 김재열, 주현상, 하영민이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초대받았다.

올 시즌 베스트12와 감독 추천 선수를 포함해 가장 많은 올스타를 배출한 구단은 삼성과 KIA로 총 8명이 선발됐다.

두산과 롯데, LG, 한화가 5명으로 뒤를 이었고, KT와 키움에서 각 4명, SSG와 NC에서 각 3명이 선정됐다.

이로써 올스타전에 나설 50명의 선수가 모두 확정됐다.

KBO 올스타전은 다음달 5~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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