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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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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케니 앳킨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 코치에게 감독 지휘봉을 건넨다.

25일(한국시각) AP통신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앳킨슨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한다.

클리블랜드는 2023~2024시즌 정규리그 동부 콘퍼런스에서 4위(48승34패)를 기록하며 봄 농구에 진출했다.

클리블랜드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4승 3패를 거둬 2라운드까지 올랐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만난 보스턴 셀틱스에 1승 4패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이후 클리블랜드는 시즌 종료 후 J.B. 비커스태프 감독과 결별,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착수했고 최종적으로 앳킨슨 골든스테이트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앳킨슨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브루클린 네츠 감독직을 수행한 바 있다.

이후 LA 클리퍼스와 골든스테이트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현재 클리블랜드 소속인 재럿 앨런과 카리스 르버트는 브루클린 시절 사제의 연을 맺었던 앳킨슨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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