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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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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특급 유망주 양민혁이 역대 최초로 세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원의 공격수 양민혁이 6월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양민혁은 지난 4, 5월에 이어 세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게 됐다. 3달 연속 수상은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신설 이후 역대 최초 기록이다.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 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2시즌 이후 데뷔)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한 선수 중 해당 달 자신의 소속팀의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을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이 가운데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와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6월 영플레이어 상은 6월에 열린 K리그1 16라운드부터 20라운드까지 총 5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해당 기간 활약한 양민혁(강원)을 포함해 황재원(대구FC), 강상윤(수원FC) 등 총 13명이 후보에 올랐다.

양민혁은 K리그1 17라운드 강원과 수원FC의 경기에서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고, 해당 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양민혁은 6월에 열린 5경기에 모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해 연맹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2006년생 양민혁은 올 시즌 준프로계약 선수로 K리그에 데뷔해 개막전부터 전 경기 선발로 나서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엔 정식 프로 선수로 계약을 전환하기도 했다.

특히 출전, 득점, 공격포인트 등 강원의 최연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구단의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6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양민혁에게는 오는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앞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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