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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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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용인시청)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소화한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우상혁은 13일(한국시각)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WA)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8을 기록, 스테파노 소틸레(이탈리아)와 공동 3위에 위치했다.

2m33을 넘은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정상에 올랐고, 2m31을 기록한 셸비 매큐언(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 2m16을 1차 시기에서 넘은 우상혁은 2m21, 2m25, 2m28을 모두 2차 시기에 넘었다.

그리고 2m31에 도전했으나 1~3차 시기 모두 실패하며 최종 성적으로 2m28을 받아들었다.

우상혁의 이번 파리 올림픽 메달 경쟁자로 평가받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는 이번 대회 불참했으며, 주본 해리슨(미국)은 2m21로 6위에 그쳤다.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를 마친 우상혁은 14일 파리로 이동해 올림픽을 대비한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선다.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한국시각으로 내달 11일에 열린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에서 2m35를 뛰어 넘어 4위를 기록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우상혁이 이번 파리 대회에선 포디움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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