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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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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올스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이날 안타 하나를 생산하면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로 소폭 올랐다. 김하성은 10홈런, 40타점 48득점 18도루의 성적을 내고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첫 타석에선 상대 호수비에 아쉽게 돌아섰다.

1-0으로 앞선 1회 2사 2, 3루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세일의 5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그러나 3루수 오스틴 라일리가 몸을 날려 타구를 잡아낸 뒤 땅볼로 연결했다.

김하성은 1-1로 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일과 8구 승부를 벌여 볼넷을 얻어냈다. 이어 2루를 훔치면서 시즌 18번째 도루를 작성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1-5로 끌려가던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구원 A.J. 민터의 낮게 들어온 시속 153.2㎞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은 루이스 캄푸사노의 우중월 홈런에 홈을 밟았다.

3-6으로 지고 있던 8회 1사 1루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팀은 3-6으로 패하며 시즌 성적 50승 49패를 기록했다.

이날 전반기를 마감한 MLB는 16일부터 휴식기에 돌입한다. 김하성은 나흘을 쉬고 20일 시작되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3연전으로 후반기 일정을 출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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