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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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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스페인의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우승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스페인은 15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펼쳐진 대회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 대회 전까지 독일과 최다 우승 공동 1위(3회)였던 스페인은 사상 최초 4회 우승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64년 처음 유로 정상에 오른 스페인은 2008년, 2012년 그리고 올해 우승을 기록했다.

스페인은 후반 2분 니코 윌리암스(아틀레틱 빌바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28분 콜 팔머(첼시)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41분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이 결승골을 넣으며 스페인에 우승을 안겼다.

스페인은 7경기 7승이라는 완벽한 결과로 '유럽 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경기 후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다"며 우승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팬과 선수들을 보니 진정한 팀이 탄생한 멋진 날"이라며 "내게는 세계 최고인 그들이 있었다"며 팬들과 선수들에게 우승의 공을 넘겼다.

그러면서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전승 우승했지만) 언제나 발전할 수 있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팀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은 모두에게 모범이 되고 훌륭하다"며 더 발전한 모습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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