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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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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훈련에 불참했지만 최근 불거진 이적설 때문은 아니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 소속 뱅자맹 콰레즈 기자는 지난 17일(한국시각) 이강인이 프리시즌에 복귀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질문에 "이상해할 것 없다. 이강인 복귀는 다음 주 월요일로 예정돼 있다"라고 답했다.

최근 이강인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복수 클럽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와 연결된 바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EPL 클럽을 비롯해 많은 구단에서 이강인에게 영입 제안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EPL 팀 중 하나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7000만 유로(약 1055억원)를 제시했지만 PSG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PSG가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적료를 낮추기 위한 트레이드 카드 중 이강인이 포함됐다 주장하기도 했다.

새 시즌 준비를 위한 프리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이강인이 소속팀에 복귀하지 않으면서 이적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그는 지난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싱가포르전과 중국전 출전에 따른 추가 휴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PSG 리포트'는 "이강인은 지난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2경기를 치른 뒤 며칠 더 휴가를 받았다"며 소속팀 복귀 여부는 이적설과 무관하다고 짚었다.

또한 프랑스 현지에선 이강인이 소문대로 파리를 떠날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다.

'풋메르카토'는 "PSG는 제안을 거부했고 이강인을 계속 유지하길 원한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이강인 역시 파리 생활을 즐기며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이적설에 찬물을 끼얹었다.

매체는 지난 시즌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은 매우 중요하다. 그는 기술적인 능력을 지녔으며 팀을 위해 자신을 헌신한다"고 언급했던 내용을 덧붙이며 이강인의 PSG 잔류를 확신했다.

이강인은 다음 주 중으로 소속팀에 복귀해 2024~2024시즌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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