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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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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간판 타자 김현수가 15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기록을 세웠다.

김현수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날렸다.

0-0으로 맞선 2회말 1사에서 첫 타격 기회를 잡은 김현수는 선발 최원준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2루타를 생산했다.

이로써 시즌 100번째 안타를 날린 김현수는 15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4번째 기록이다.

양준혁(1993~2008년)과 박한이(2001~2016년)가 16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것이 이 부문 최장 기록이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1995년부터 2017년(2004~2011년 해외 진출)까지 15시즌 연속 100개 이상의 안타를 뽑아냈다.

2006년 두산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김현수는 프로 3년 차인 2008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뛰었던 2016~2017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 시즌 세 자릿 수 안타를 때려냈다. 개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은 2020년에 작성한 181개다.

한편 LG는 김현수의 안타로 팀 통산 4만9000안타를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3번째 기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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