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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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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양궁 대표 선수 김우진(청주시청)이 임시현(한국체대)과의 환상 호흡을 예고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랭킹 라운드가 지난 25일(한국시각)에 걸쳐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진행됐다.

오전에 열린 여자부에서는 694점을 쏜 임시현이 세계 신기록과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를 기록했다.

오후에 치른 남자부에선 김우진이 686점을 기록하며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의 혼성 경기는 임시현과 김우진이 출전하게 됐다.

여자부의 남수현(순천시청·2위)과 전훈영(인천시청·13위), 남자부의 김제덕(예천군청·2위)과 이우석(코오롱·5위)도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양궁 대표팀이 목표로 한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그리고 혼성까지 5관왕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임시현과 김우진의 경우 3관왕에 도전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7년 만의 3관왕을 기록하며 스타덤에 오른 임시현은 올림픽 3관왕도 노린다.

그는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도전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잘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우진은 믹스트존에서 '임시현과 나이 차이가 있는데 어떻게 호흡을 맞출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우진은 1992년생이고 임시현은 2003년생으로, 둘의 나이 차이는 무려 11살이나 난다.

김우진은 "원래 어린 선수한테 맞춰야 하는 것"이라며 웃은 뒤 "그래서 임시현 선수한테 잘 맞추겠다. 임시현 선수 말 잘 듣고 잘 해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임시현이 세계신기록을 세웠는데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남자 팀은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기록은 좋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잘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금메달 3연패를 노리는 그는 "긍정적으로 출발해서 좋은 것 같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또 한 번의 금빛을 예고했다.


지난 2020 도쿄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김제덕은 "랭킹라운드에서는 다른 선수들도 같이 쏴서 매너가 아니라 화이팅을 외치지 못했다"며 "토너먼트에서는 화이팅을 크게 외치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남자 대표팀의 단체전 연패 기록을 잇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처음 올림픽에 출전한 이우석도 "내가 욕심내면서 쏴봤자 남는 게 뭐가 있겠냐는 생각에 후반에는 단체전 자세를 생각하면서 쐈다. 그런데도 (점수가) 잘 안 나온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자 단체전까지 시간이 아직 남았으니, 자세를 잘 잡아 열심히 해 보겠다"며 팀에 보탬이 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여자 단체전은 오는 28일 오후 4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고, 남자 단체전은 이튿날 오후 4시30분에 펼쳐진다.

내달 2일 혼성 단체전을 치르며, 각각 3일과 4일에는 여자, 남자 개인전 결승 일정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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