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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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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올해 KLPGA 투어의 상반기 경기 속도가 지난 시즌 상반기 대비 약 19분 빨라졌다고 26일 밝혔다.

KLPGT는 올 시즌부터 플레이 속도위반에 관한 페널티 규정을 강화했다.

지난 시즌에는 한 대회당 배드 타임(샷 시간 초과)이 2회 부과되면 200만원의 벌금을 내야 했지만 올 시즌부터는 400만원으로 늘었고, 3회 부과 시 지난 시즌 400만원에서 올 시즌 6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시즌 종료 후 한 시즌 동안 누적된 배드 타임에 대해 부과하는 벌금도 시즌 2회 이상 누적 시 회당 200만원씩에서 400만원씩으로 강화됐다.

배드 타임 부과 횟수 또한 지난해 상반기 종료 기준 17회에서 올해는 29회로 지난 시즌 대비 70% 늘었다.

플레이 속도위반에 대한 페널티 규정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배드 타임을 부과한 결과, 2023시즌 5시간 17분이었던 상반기 평균 플레이 속도(마지막 조 기준)가 올 시즌 상반기에는 4시간 58분으로 약 19분(약 6%) 단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영미 KLPGT 대표이사는 "KLPGT는 플레이 속도위반 규정을 강화한 것이 경기 속도 단축에 영향을 줬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 시간을 단축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KLPGA투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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