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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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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북한이 지난 27일(한국시각) 개회한 2024 파리 올림픽 소식을 그 다음날 주민들에게 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제33차 올림픽 경기대회 개막'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어 "쌘느(센)강에서 특색있는 개막식이 펼쳐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신문은 "김일국 체육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올림픽위원회 대표단도 참가했다"며 "올림픽경기대회의 개막이 선포되고 올림픽 봉화가 지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만500여명의 선수들이 이번 올림픽 경기대회 32개 종목의 329개 세부 종목경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북한 선수단은 남자 4명과 여자 12명 등 총 16명으로 레슬링과 다이빙, 탁구, 복싱, 기계체조, 육상, 유도 등 7개 종목에 출전한다.

다만 신문은 파리올림픽 개회식 중 한국 선수단 입장 순서에서 국가명이 북한이라고 잘못 소개된 데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앞서 27일 열린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장내 아나운서는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자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라며 북한을 호명했다.

북한이 입장할 때도 북한 국명이 불리면서, 결과적으로 북한이 두 번 불리고 한국은 불리지 않게 됐다.

한편 북한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했다. 지난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는 코로나19를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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